[화성FC 미디어(화성)=강의택 오렌지크루] 화성FC 소속으로 경주시민운동장의 피치를 밟은 구대엽이 오랜만에 경주 잔디를 밟은 소감을 밝혔다.
화성FC는 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2022 K3리그’ 28라운드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김승호의 그림과 같은 왼발 감아차기 골로 앞서 나갔지만 4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구대엽은 “오늘 선수들끼리도 무조건 이기자고 이야기를 했다. 이겨야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에 다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비겨서 아쉽다. 그래도 남은 두 경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모두 승리를 가져오겠다.”라며 경기 총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