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강의택 오렌지크루] 2022 시즌 팀 내 최다 득점, K3리그 베스트일레븐. 이 선수를 빼고 지난 시즌 화성FC를 논할 수 없다. 정지용의 이야기다.
2022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강원FC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화성 유니폼을 입은 정지용은 25경기에 출전해 7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화성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좌측면에서 매 경기 상대 수비를 위협하며 간담을 서늘케 했다.
먼저 정지용은 “시즌 초반부터 발목 부상을 입으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철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고 그 기회에 보답하게 돼서 좋았던 것 같다.”라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