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강의택 오렌지크루] 화성의 중원 사령관 공용훈이 화성에서의 2번째 시즌을 돌아봤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화성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공용훈은 많은 활동량과 함께 순간 번뜩이는 패스들로 화성의 중원을 책임졌다. 화성의 중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 응한 공용훈은 “강철 감독님이 새로 오신 후 시즌을 시작했는데 첫 경기를 지고 나서 많이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선수들도 서로 친해지고 더욱 하나가 되면서 무패도 이어가고 상승세를 탔던 것 같다. 그런데 시즌 마지막에 상위권에서 미끄러지면서 아쉬웠던 시즌이었던 것 같다.”라며 2022시즌을 돌아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