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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리뷰] ‘박기현 자책골 유도’ 화성, 1위 경주 원정에서 1-1 무승부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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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미디어=최지호 오렌지 크루] 화성이 경주 원정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위 경주를 상대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화성FC(이하 화성)는 6월 8일 오후 5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13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화성은 승점 1점을 획득했지만 같은 날 승점 17점이었던 8위 양평이 대구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8위로 밀려났다.
 
[스타팅 라인업]
 
원정 팀 화성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시켰다. 김승건(GK)이 골문을 지켰고 조영진, 카이오, 구대엽, 임창석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최명희, 정준하가 중원을 구성했고 정창용, 박기현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루안과 무디가 투 톱으로 출전했다.
 
홈 팀 경주는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한승협(GK)이 골문을 지켰고 윤병권, 이병욱, 여재율이 쓰리백을 형성했다. 이석규, 이동희, 김정주가 중원에 위치했고 장지성, 이승찬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최전방 투 톱으로는 레오, 이형경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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