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정태웅 오렌지크루]어느 덧, 2023 K3리그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화성FC는 수많은 강호들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굳건히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화성이 이렇게 리그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것에 핵심은 굳건한 수비력 덕분이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유연승이 있었다. 유연승은 주로 윙백으로 출전하며 카이오를 비롯한 화성 수비진들과 화성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구축해 오고 있었다.
7월에는 화성 중원에 부상 등의 이슈로 인해 생긴 미드필더 공백을 유연승이 메웠다. 유연승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낯선 포지션임에도 본인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러한 멀티 자원으로서의 활약에 힘입어 화성이 큰 힘을 보텐 바 있다.
특히, 대전코레일과의 리그 18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고, 화성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유연승은 49.2%의 득표율로 화성FC 7월 월간 MVP로 선정이 됐다. 다음은 유연승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