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화성FC가 휴식기 이후 첫 홈경기를 대학생 마케터 ‘오렌지크루’가 직접 준비한 ‘오렌지크루 데이’로 팬들을 맞이한다.
화성FC는 다가오는 20일 19시 FC목포를 상대로 2023 K3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1위와 2위가 우승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리그의 향방을 가를 경기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 경기는 화성의 대학생 마케터 ‘오렌지크루’가 직접 기획한 오렌지크루 데이로 준비됐다. 화성 대학생 마케터들은 직접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여 팬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주고자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번 오렌지크루 데이는 ‘황금 오렌지를 되찾아라: 해적 소탕 대작전’이라는 테마로 기획되었다. 화성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코리요’가 전곡항에서 낚시하던 도중 수상한 유리병 속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그 내용에 따라 화성의 보물 ‘황금 오렌지’를 찾기 위해 화성의 섬들을 돌아다니며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중심이다. 참가자들은 각 섬의 이름이 붙여진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모든 부스의 이벤트를 완료하면 운영본부로 돌아와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화성을 주로 찾는 가족 단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물찾기라는 테마를 설정하였고, 여름이라는 무더운 환경을 고려하여 물을 이용한 미션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