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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리뷰] ‘루안 공백 속’ 화성의 무패 행진 이끈 백승우, 팀은 아쉬운 무승부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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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미디어 = 정태웅 오렌지크루] 지난 1일, 화성FC가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을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얻어냈음에도, 무패 행진의 기록은 이어갔다. 그리고 이 결과로 화성은 승점 38점(11승 5무)으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K3리그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 그러나 춘천은 이날 결과로 승점 25점(6승 7무 3패)으로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춘천으로 원정길에 오른 화성의 강철 감독은 5-2-3 포메이션을 가동하였다. 조영진, 카이오, 안지호, 김경민, 그리고 장영우가 춘천의 공격을 막아섰고, 양준모와 공용훈이 화성의 중원을 책임졌다. 루안 대신 김동욱이 리그 첫 선발 출전했고, 샌디, 백승우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리고 김진영이 화성의 장갑을 찼다. 경고 누적으로 춘천 전 출전이 불가했던 루안을 대신해, 김동욱은 친정 팀 상대로 리그 첫 선발 출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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