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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MOM] 극장골로 준우승 만든 ’에너자이저’ 임창석 "이끌려서 골문으로 들어갔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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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미디어=강의택 미디어오피서] 화성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득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득점의 주인공은 임창석이었다.

화성FC는 지난 2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30라운드 리그 최종전 창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임창석의 극적인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한 화성은 경주보다 득실차에서 앞서며 극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은 이날 이른 시간 창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심지어 다음 득점 역시 창원에서 나왔다. 일찌감치 두 골 차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나갔다. 전반 막판 루안이 득점을 터트리며 한 골 차로 추격했지만 교체로 들어간 조용준이 후반 30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지기도 했다.

위기에 빠진 화성을 구한 사람은 임창석이었다. 추가시간마저 다 흐른 후반 51분 극적인 헤더 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이 골과 동시에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심판의 휘슬이 울리며 화성은 경주를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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