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정태웅 오렌지크루] 지난 7일, 시흥 정왕 체육공원에서 화성FC와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 과의 ‘K3리그 9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날 원정길에 오른 화성FC는 루안의 멀티 골에 힘입어 0-2 승리를 챙기며, 승점 20점(6승 2무)으로 리그 1위를 지켰다. 반대로 시흥은 아쉬운 패배를 겪으며 승점 13점(4승 1무 3패)으로 리그 8위로 3계단 내려앉았다.
시흥으로 원정길에 오르는 화성의 강철 감독은 꾸준히 좋은 흐름을 내고 있는 5-2-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진영이 화성의 골키퍼 장갑을 찼고, 조영진, 카이오, 안지호, 구대엽, 장영우가 화성의 수비진을 구축했다. 또한 양준모와 공용훈이 다시 한번 화성의 중원을 이끌었다. 문슬범과 루안, 그리고 백승우가 이번 경기 시흥 상대로 득점포를 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