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화성FC가 김해시청축구단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화성은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김해시청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구대엽, 안지호, 카이오가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유연승, 좌측 측면에는 조영진이 나왔다. 중원은 주장 양준모와 공용훈이 자리했으며, 문슬범-루안-백승우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샌디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화성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루안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