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화성FC 미디어 = 정태웅 오렌지크루] 지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FC와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과의 K3리그 6라운드가 진행됐다. 화성은 ‘브라질 특급 용병’ 카이오의 선취점과 조영진의 멀티골에 힘입어 홈에서 3-0 대승을 일궈냈다. 이 승리를 통해 화성은 4승 1무(승점 13점)로 리그 1위에 올랐고, 양주는 2무 4패(승점 2점)로 리그 15위로 내려앉았다.
화성의 강철 감독은 5-2-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영진, 안지호, 카이오, 구대엽, 장영우가 수비라인 백5를 구성했다. 그리고 ‘화성의 캡틴’ 양준모와 정현식이 화성의 중원을 담당했다. 백승우와 샌디, 루안은 양주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화성의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