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강의택 오렌지크루] 2022시즌 화성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준 김진영이 한 시즌을 돌아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화성의 유니폼을 입은 김진영은 곧바로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김진영은 29경기에 나서 0점대 실점률(28실점, 13클린시트)을 기록하며 화성의 골문을 단단하게 걸어 잠갔고, 수차례 보여준 놀라운 선방들은 팀의 수비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김진영은 “22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동계 훈련을 늦게 시작해서 초반에는 조직력이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가고 리그 중반으로 갈수록 팀워크가 잘 맞아들어가고 감독님 스타일을 선수들이 파악하면서 많이 좋아졌던 것 같다.”라며 한 시즌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