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
보도자료
화성의 ‘에너자이저’ 김민식 “마지막에 웃을 수 있기를”
  • 2022.09.06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https://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4618&div_code=news&check_url=bGF5ZXI=&lang=KOR

 

[화성=K3, K4 프레스 크루 김기우]  올 시즌을 앞두고 화성 유니폼을 입은 김민식은 시즌 막판 팀의 선두권 도약과 함께 다시 한번 프로 무대에 발 디딜 기회를 꿈꾸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4일 화성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맹활약한 김민식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승점 42점(11승 9무 5패)를 기록,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6일 현재 화성은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파주시민축구단(승점 44점, 11승 11무 2패)에 불과 승점 2점이 뒤진 5위로 막판 성적에 따라 1위 자리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식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중원에서 넓은 공간을 커버하며 강릉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이었다. 때로는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강릉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도 했다.

 

경기 후 김민식은 “어제 선두권 경쟁을 하는 다른 팀들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전반에 우리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초조했으나 후반에 득점을 기록하며 한 골 차로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화성시 켈미 화성시 축구협회 화성도시공사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