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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리뷰] ‘유종의 미’ 화성, 창원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골로 준우승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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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미디어=최지호 오렌지크루] 말 그대로 극적이었다. 화성이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임창석의 득점에 힘입어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화성FC(이하 화성)는 11월 2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30라운드 창원과의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임창석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마침 2위 경주가 대전 원정에서 패하면서 화성과 승점 동률이 되었고, 골득실에서 앞선 화성이 드라마틱한 준우승에 달성했다.
 
[스타팅 라인업]
 
원정팀 화성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시켰다. 김승건(GK)이 골문을 지켰고 조영진 , 변준범, 최명희, 임창석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임창균, 박창호가 중원을 맡았고 백승우, 박기현, 루안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우제욱이 원 톱으로 출전했다.
 
홈 팀 창원은 임채훈(GK), 황정욱, 홍장우, 이현성, 이승현, 진세민, 손준석, 김성진, 태현찬, 전성진, 문슬범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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