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미디어=최지호 오렌지크루] 아쉽게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화성의 경기력은 여전했다.
화성FC(이하 화성)는 10월 2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29라운드 강릉시민축구단(이하 강릉)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기록하는 화력을 선보이며 6-1로 완승하였다. 승점 3점을 벌어들인 화성이지만, 동 시간에 벌어진 시흥과 파주와의 경기에서 시흥이 파주를 잡고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화성의 우승 레이스는 멈추게 되었다.
[스타팅 라인업]
원정팀 화성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시켰다. 김승건(GK)이 골문을 지켰고 조영진, 차오연, 최명희, 임창석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임창균, 박창호가 중원을 맡았고 루안, 박기현, 백승우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우제욱이 원 톱으로 출전했다.
홈 팀 강릉은 4-2-2-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한준(GK)이 골문을 지켰고 최랑, 전우람, 김대중, 최재현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손정민, 박선주가 중원을 담당했고 황정현, 권태영이 좌우 날개에 위치했다. 홍석환, 장한영이 투 톱으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