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최지호 오렌지크루] 화성FC가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유병수의 활약에 힘입어 울산 원정에서 지난 경기와 동일한 3-1 승리를 가져가며 4연승과 10경기 연속 무패에 달성했다.
화성FC(이하 화성)는 9월 1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25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터진 유병수, 박기현, 백승우의 연속 골에 힘입어 3-1로 완승했다. 이번 승리로 화성은 올 시즌 울산 상대 전승을 거뒀고 승점 3점을 확보하며 경주와의 4점 차 격차를 유지했다.
[라인업]
원정팀 화성은 지난 경기와 같은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시켰다. 김승건(GK)이 골문을 지켰고 김준섭, 김신후, 최명희, 임창석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임창석, 박창호가 중원에 배치됐고 루안, 백승우, 박기현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유병수가 원 톱을 맡았다.
홈 팀 울산은 이찬민(GK), 김재현, 박동혁, 김기영, 민지홍, 김동현, 장재원, 윤대원, 구종욱, 임예담, 정종훈이 선발 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