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최지호 오렌지 크루] 화성FC가 유병수의 멀티 골에 힘입어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어냈다.
화성FC(이하 화성)는 8월 31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23라운드 여주FC(이하 여주)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 터진 유병수의 멀티 골과 루안의 쐐기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얻어낸 화성은 무패 기록을 8경기로 늘림과 동시에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선두권 진입에 성공했다.
[스타팅 라인업]
홈 팀 화성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승건(GK)이 골문을 지켰고 김준섭, 김신후, 최명희, 임창석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임창균, 강태원이 중원을 맡았고 루안, 백승우, 박기현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유병수가 원 톱을 맡았다.
원정팀 여주는 서준성(GK), 김준서, 이동건, 김성현, 강태욱, 최용준, 이태형, 김형수, 이승민, 서요셉, 엘리아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