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최지호 오렌지 크루] 화성의 집념이 통했다. 화성FC가 7전 8기 끝에 원정에서 김해시청을 상대로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후반기 2연승을 달렸다.
화성FC(이하 화성)는 7월 6일 오후 7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18라운드 김해시청(이하 김해)과의 원정 경기에서 임창석, 구대엽의 득점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화성은 5위에 머물렀지만 4위 김해, 3위 창원과의 승점 차를 2점 차로 좁혔다.
[스타팅 라인업]
원정팀 화성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승건(GK)이 골문을 지켰고 조영진, 카이오, 최명희, 임창석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임창균, 박창호가 중원에 배치됐고 루안, 박기현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무디, 백승우가 투 톱으로 출전했다.
홈 팀 김해는 김도담(GK), 홍승현, 심민용, 이중호, 표건희, 강태규, 안지호, 양준모, 정상규, 김창대, 정기운이 선발로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