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강의택 미디어오피서] 주승진 감독이 이번 원정 경기에서 거둔 완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FC는 지난 30일 오후 4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6라운드 대구FC B팀과의 경기에서 루안, 박기현, 유병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귀중한 3점을 챙긴 화성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주승진 감독은 “지난 창원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다득점을 하면서 희망을 얻은 부분도 있었지만 역전패를 당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라며 “실점하는 과정을 보니 후반전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경기 운영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했다. 그런 상황들을 다 같이 잘 인지하고 전환되는 상황에서 경기 운영을 잘해서 승리까지도 이어진 것 같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