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최지호 오렌지 크루] 화성FC가 박기현의 결승 골에 힘입어 홈에서 강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4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화성FC(이하 화성)는 15일 오후 5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14라운드 강릉시민축구단(이하 강릉)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화성은 6위 양평이 여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6위로 올라섰다.
[스타팅 라인업]
홈 팀 화성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시켰다. 김진영(GK)이 골문을 지켰고, 조영진, 카이오, 구대엽, 임창석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최명희, 박창호가 중원에 위치했고 브리또, 박기현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최전방 투 톱으로는 무디, 정창용이 선택되었다.
원정팀 강릉은 4-2-2-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한준(GK)이 골문을 지켰고 박선주, 권영호, 강성화 한예일이 포 백 라인을 형성했다. 지병우, 까레카가 중원에 배치됐고 김정수, 권태영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정한영, 엘리아스가 투 톱으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