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강의택 미디어오피서] 화성이 시흥 원정길에서 무득점과 함께 패했다.
화성FC는 26일 오후 2시 희망공원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11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화성은 6위에 머물렀다.
화성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쓰리백에는 카이오-최명희-이규석이 자리했다. 중원은 김현태와 강태원, 측면은 조영진과 임창석이 책임졌다. 최전방 쓰리톱에는 조용준, 루안, 브리또가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건이 꼈다.
시흥은 김덕수, 최창원, 정호근, 변준영, 황신중, 유지민, 안수민, 리마, 서경주, 까밀로, 이지홍이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 첫 슈팅은 화성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3분, 루안의 패스를 받은 브리또가 먼 쪽 포스트를 보고 왼발로 슈팅을 날려봤지만 높이 뜨며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