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최지호 오렌지크루]주중 연장전의 여파 때문이었을까. 화성이 포천과의 오렌지 더비에서 전반에만 2실점을 하면서 아쉽게 완패를 당했다.
화성FC(이하 화성)는 4월 21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6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과의 홈경기에서 4-1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화성은 5위에 머무르며 선두 싸움에 진입하지 못했고 홈 3연승에도 실패했다.
[스타팅 라인업]
홈 팀 화성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시켰다. 김진영(GK)이 골문을 지켰고 최명희, 변준범, 구대엽, 임창석이 백 포 라인을 형성했다. 김현태, 김창대가 중원에 위치했고 정준하, 김대환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 무디, 루안이 투 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원정팀 포천도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임형근(GK)이 골문을 지켰고 안수혁, 홍재민, 박호영, 주종대가 백 포 라인을 형성했다. 우예찬, 김종현이 중원을 구성했고 홍석환, 윤태수가 좌우 측면을 맡았다. 김동욱, 이재건이 투 톱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