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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미디어=최지호 오렌지크루] 화성FC가 이승재의 2도움과 루안의 리그 첫 골에 힘입어 최하위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원정 첫 승을 거뒀다.
화성FC(이하 화성)는 4월 14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5라운드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하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내리 3골을 터뜨리며 3-1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화성은 2연승과 함께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뒀고 5위로 도약했다.
[스타팅 라인업]
원정팀 화성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승건(GK)이 골문을 지켰고 최명희, 카이오, 변준범, 임창석이 백 포 라인을 형성했다. 김현태, 김창대가 중원을 구성했고 조용준, 김민석이 좌우 측면을 담당했다. 루안과 브리또가 투 톱으로 나섰다. 화성은 지난 경기의 라인업에서 두 자리를 바꿨다. 특히 브리또가 올 시즌 첫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홈 팀 부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서동현(GK)이 골문을 지켰고 박정우, 이제승, 권진영이 백쓰리를 형성했다. 김민서, 권기찬이 중원을 맡았고 안상진, 박현준이 좌우 윙백으로 출전했다. 우제욱, 강영웅, 김소웅이 쓰리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