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2019 우승멤버 김남성이 1225일 만에 감격의 화성 복귀전을 치렀다.
김남성은 용인대 졸업 이후 국내 무대가 아닌 J리그 진출을 택한 후 2019년 화성FC를 통해 국내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공교롭게도 김남성이 입단한 2019년 화성FC는 리그우승, FA컵 4강 진출 등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20년 까지 화성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김남성은 군 복무를 위해 K4 무대로 떠났다.
시흥, 남동, 춘천, 그리고 다시 시흥을 거치며 어느 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던 김남성은 올 시즌 다시 화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친정팀인 화성을 항상 응원 했다던 2019년 우승멤버 김남성은 개막전부터 1225일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다소 상기된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
다음은 김남성 선수와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