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화성FC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3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K3리그 단일시즌 최다 승리, 승점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화성은 11일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전우람, 안지호, 안호종이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유키, 좌측 측면은 장성돈이 담당했다. 중원은 정준하와 주장 양준모가 지켰고, 오성주-류수혁-루안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화성은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대거 투입하며 팀의 미래를 점검했다.
이에 맞서 경주 서보원 감독 역시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골키퍼 장갑은 이기현이 꼈다. 수비진은 윤병권, 김동우, 김한성이 구성했다. 우측 측면은 이슬찬, 좌측 측면은 장지성이 맡았다. 중원은 김창대, 주한성이 출전했고, 공격진은 김수성-카릴-김정주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