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화성FC의 2023년을 이끌었던 이기원 대표이사, 최종욱 단장, 강철 감독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우승을 자축했다.
화성에 2023년은 정말 특별한 해였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K3리그 무패행진 신기록(17경기)을 세웠고, 마침내 리그 우승까지 확정 지었다. 팀 창단 이후 세 번째 우승이고, 2020년 K3리그 개편 이후로는 처음이다.
화성의 우승이 확정된 뒤 팀을 운영한 이기원 대표이사와 최종욱 단장, 현장에서 팀을 이끌었던 강철 감독을 만나봤다. 올 시즌 팀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세 사람은 공통적으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하고, 더 좋은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기원 대표이사, 최종욱 단장, 강철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