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화성FC가 우승을 확정지은 날을 승리로 장식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화성은 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창원시청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FC목포가 대전코레일에게 패배하면서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은 창원 원정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의 기쁨을 이어갔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석민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김경민, 윤상혁, 카이오가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유연승, 좌측 측면은 조영진이 담당했다. 중원은 정준하와 정현식이 지켰고, 문슬범-루안-샌디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창원 최경돈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골키퍼 장갑은 임채훈이 꼈다. 수비진은 홍승현, 박태홍, 이태민, 최명희가 구성했다. 중원은 한승완, 김선우, 진세민이 출전했고, 공격진은 이인규-성봉재-전정호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