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정태웅 오렌지크루] 오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FC의 10월 첫 홈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화성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3 K3리그 27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양평FC와의 홈경기에서 3-1 짜릿한 승리를 거둔 화성은 승점 52점(15승 7무 2패)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으나, 변수가 발생했다.
열린음악회 행사로 잔디 보수가 필요해 27라운드 경기를 미뤄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사이에, 1위 화성의 발끝까지 추격하던 2위 목포가 먼저 강릉시민축구단과의 27라운드 경기를 진행했으며, 강릉이 승리를 하며 목포의 추격 불씨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휴식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