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양평과의 홈경기를 통해 팬들 앞에 처음으로 선 정준하가 남은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정준하는 2020년 천안시축구단에 입단하면서 성인 무대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K3리그 준우승을 경험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정준하는 2023년을 앞두고 화성FC에 입단했다.
화성의 두터운 선수단 속에서 기회가 제한적이었지만, 정준하는 항상 묵묵히 땀을 흘리며 출전할 날을 기다렸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준하는 지난 16일, 양평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정준하는 열정적인 자세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팀을 도왔고, 결국 화성은 3-1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응한 정준하는 팬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고,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정준하와의 일문일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