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주포 샌디를 앞세운 화성이 부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노렸지만, 끝내 균형을 깨뜨리지 못했다.
화성은 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김경민, 안지호, 윤상혁이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장영우, 좌측 측면은 조영진이 담당했다. 중원은 주장 양준모와 유연승이 지켰고, 김민식-루안-샌디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부산 신홍기 감독 역시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골키퍼 장갑은 허자웅이 꼈다. 수비진은 조정훈, 권진영, 김정훈이 구성했다. 우측 측면은 박현준, 좌측 측면은 안상진이 출전했다. 중원에는 한건용, 이제승이 섰고, 공격진은 김민준-우제욱-김소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