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화성FC가 홈에서 두 골을 넣어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다시금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다.
화성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시흥시민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김경민, 안지호, 윤상혁이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장영우, 좌측 측면은 김민식이 담당했다. 중원은 주장 양준모와 공용훈이 지켰고, 백승우-루안-샌디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시흥 박승수 감독 역시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권재범이 꼈다. 수비라인은 최호창, 이충, 최원창이 구성했다. 우측 측면은 주종대, 좌측 측면은 김동현이 출전했다. 중원에는 안수민과 황신중이 섰고, 공격진은 김건우-최태민-이현용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