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휴식기를 마치고 리그로 돌아온 화성FC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화성은 12일 양주고덕구장에서 펼쳐진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안지호, 전우람, 윤상혁이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장영우, 좌측 측면은 조영진이 담당했다. 중원은 주장 양준모와 공용훈이 지켰고, 백승우-루안-김동욱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양주 박재홍 감독 역시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골키퍼 장갑은 이인수가 꼈다. 수비진은 김군일, 김상훈, 이태훈이 구성했다. 우측 측면은 이승준, 좌측 측면은 박성현이 출전했다. 중원에는 김정진, 최치웅이 섰고, 공격진은 안기훈-양창훈-김민섭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