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K3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예 김태호가 데뷔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연세대학교 시절 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던 김태호는 박준하, 장성돈과 함께 공개테스트를 통해서 2023년 화성에 입단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만큼 간절하게 준비해 오던 김태호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를 통해 화성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지난 1일에 치러진 춘천시민축구단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리그 경기 명단에 포함되었고, 교체로 투입되면서 K3리그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김태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인 플레이로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응한 김태호는 명단에 들어서 놀라면서도 기뻤고, 앞으로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음은 김태호와의 일문일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