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화성FC가 후반기를 여는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행진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화성은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강릉시민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안지호, 윤상혁, 카이오가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장영우, 좌측 측면에는 조영진이 나왔다. 중원은 주장 양준모와 공용훈이 자리했으며, 백승우-루안-신영준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강릉 김도근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황한준이 출전했고, 임창석-지병우-이도현-박선주가 수비진을 맡았다. 중원에는 홍재민과 최시온이 출격했고 황병권, 김지한이 양측 측면을 담당했다. 최전방에는 장재용과 박한결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