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 = 정태웅 오렌지크루] 지난 10일, 약 한 달 만에 홈 경기를 치른 화성이 디펜딩 챔피언 창원시청축구단(이하 창원)을 상대로 1-0, 승리를 얻어내며 승점 35점(11승 2무)으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반면, 2연승 이후 아쉬운 패배를 맞이한 창원은 승점 15점(4승 3무 6패)으로 리그 10위에 올라있다.
오랜만에 홈 관중 앞에 나선 화성의 강철 감독은 창원을 상대로 5-3-2 포메이션을 가동하였다. 샌디와 루안, 그리고 문슬범이 화성의 공격을 이끌었고, 양준모와 공용훈이 중원을 책임졌다. 그리고, 조영진과 카이오, 안지호, 윤상혁, 유연승이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김진영이 골키퍼 장갑을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