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이지우 오렌지크루] 리그에서 3연속으로 원정 경기를 치른 화성FC가 리그 3위를 달리던 우승 경쟁자 울산시민축구단에게 승리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화성은 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울산시민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화성 강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최후방 수비라인은 안지호, 윤상혁, 카이오가 출전했다. 우측 측면은 장영우, 좌측 측면에는 조영진이 나왔다. 중원은 주장 양준모와 공용훈이 자리했으며, 신영준-루안-샌디가 공격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