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평소 화성FC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과,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 보도와 같이 화성FC 소속 박세준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었습니다.
구단은 사건을 인지함과 동시에 KFA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보고하였고,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 노력을 진행 중 이며, 선제적으로 해당 선수의 선수단 합류를 금지하는 긴급 제재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사건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규정에 따라 합당한 징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단은 이번 사안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교육 등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다시 한번 화성 시민 여러분들과 화성FC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 그리고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화성FC 구단주 정명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