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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계속 직관중입니다.
오늘 청주팀에게 첫승을 거둬 정말 행복해요.
하지만 응원전에서는 말그대로 참패입니다.
시즌권이라서 w석에 앉아서 응원하니
너무 엉망이라 따로 e석 응원석 티켓을 구매해 응원이 어떻게 되는지 보러갔는데요
거기도 매한가지입니다.
통일감도 없는 박자에 구호에 어린아이들이 힘겹게 돌려대는 깃발,그 마저도 갯수도 3개 뿐입니다.
맘으로는 원정팀 자리에 가고 싶었어요.
정말로 원정응원가서는 어쩌려고 이렇게
운영합니까?오렌지샤이닝이 안쓰러워 죽겠어요.단장이 없는 응원단이라뇨.
작년이 차라리 응원은 훨씬 나았어요.
그 때 단장님 정말 하드캐리 하셨죠.
지금은 좀 편해보이셔서 좋아요.
지금 응원단은 정말 오합지졸이 맞아요.
저도 가입했다가 운영이 엉망이라 탈퇴했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려나 지켜보는데
오늘 네번째 경기인데도 여전하네요.
제발 응원부분은 개선을 해주세요.
팬들은 개개인이 목터져라 응원하는데 너무
방치되고 있어요.
첫 승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