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미디어=한규빈 미디어오피서] 화성FC 임경민 의무 트레이너가 결혼에 골인했다.
임경민 의무 트레이너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휴웨딩홀에서 김우리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6년 전, 직장 동료로 만나 열애 끝에 평생을 같이하게 됐다. 신부 김우리 씨는 물리치료사로, 임경민 의무 트레이너를 시즌과 비시즌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뒷받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경민 의무 트레이너는 “화성FC 가족들의 격려와 축복 속에 저희 가정의 첫 걸음을 뗐다”며 “넓고 크게 앞길을 열어주신만큼, 서로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메우며 의롭고 슬기롭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임경민 의무 트레이너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세 시즌 간 부산아이파크를 담당했다. 화성FC와는 2021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